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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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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34.83원 하락

달러/  111.78엔 하락

달러/위안  6.8633위안 하락



100엔/ 1,015.2원 상승

100엔/위안  6.1402위안 상승


유로/달러  1.0748달러 보합

유로/원  1,219.75원 하락


파운드/유로  1.1598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466달러 보합

파운드/원  1,414.69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052.42Price decrease19.04 (0.09%)


S&P 500

:2,292.56Price decrease4.86 (0.21%)


나스닥

:5,663.55Price decrease3.21 (0.06%)


FTSE 100

:7,172.15Price decrease16.15 (0.22%)


Euro Stoxx 50

:3,238.31Price decrease34.80 (1.06%)





국제 주요 

:

# 유럽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 부각 등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유럽의회 연설을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한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일제히 마이너스로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의 하락이 특히 두드러졌다.


유럽 주요 국가가 올해 줄줄이 선거를 앞둔 가운데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대표가 유럽연합(EU) 탈퇴 등 과격한 대선 공약을 내세우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중된 것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장은 분석했다.


이날 프랑스 국채 10년물과 유로 채권시장의 대표적 안전 자산인 독일 국채(분트)와의 수익률 차이를 의미하는 스프레드는 2013년 이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유럽경제에 대한 자신없는 발언이 증시를 짓눌렀다.


“유로존의 경우 극심한 디플레이션 우려는 사라졌지만 양적완화를 끝낼 시기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독일에서는 금융주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에 따라 증시가 하락하고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프랑스와 독일의 국채 금리차는 크게 벌어졌다. 양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 차는 76bp(1bp=0.01%포인트)로 지난 2012년 1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프랑스 국채를 팔고 독일 국채를 매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가족을 허위 고용해 세비를 낭비했다는 의혹을 받은 제1야당인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 대선 후보는 가족 채용이 실수였다며 국민에게 사과하면서 대선 완주를 다짐했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 대표인 마린 르펜 후보는 유럽연합(EU) 탈퇴를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대선 공약을 내걸었다. 

+

4월 대선을 앞둔 프랑스에서는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졌다. 현재 무소속 후보인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이 유력 주자로 떠오른 가운데 한때 지지율 1위였던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 후보는 아내를 자신의 사무실에 위장 취업시켜 거액을 횡령했다는 의혹 등으로 추락했다.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는 '유럽연합(EU) 탈퇴', '이민 제한', '보호무역 강화' 등 과격한 공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프렉시트(프랑스의 EU 탈퇴)는 유로존에 큰 위협이며 르펜의 반 세계화 수사법이 프랑스에서 모멘텀을 얻는다면 유로 시스템의 근본을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 빌트지의 설문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속한 기독민주당은 중도 좌파 사회민주당에 밀리며 2위로 밀려났다. 메르켈 총리는 오는 9월 독일 총선에서 기독민주당과 기독사회당 연합 공동 총리후보로 나선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5% 내린 1.0737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4.4bp 내린 0.372%를 나타냈다.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유럽 최대 경제인 중국의 산업재 수주는 지난해 12월 5.2% 증가해 2014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은 유럽 자동차업계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이날 자동차 업종은 영국의 1월 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도 1.4% 가량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22% 하락한 11,509.8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98% 떨어진 4,778.08로 각각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68% 하락한 361.60에 거래를 마쳤다.


네덜란드 AEX 지수는 3.84포인트(0.79%) 후퇴한 482.08을 각각 나타냈다. 


스페인 IBEX 35 지수,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각각 1.11%, 2.21% 급락했다. 


라이언에어는 3분기 순이익이 약 8% 감소한 9470만 유로라고 밝히면서 3% 넘게 하락했다.


금광업체 랜드골드리소스는 지난해 4분기 이익이 76% 급등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4% 넘게 뛰었다.


 에너지업체 글렌코어도 리비아 국영석유업체와 생산량의 3분의 1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면서 주가가 강세로 마감됐다. 


스위스 제약업체 DKSH는 지난해 매출이 4.5% 늘면서 주가가 8.8% 급등했다.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락 마감됐다. 


전거래일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데 이어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강했다.


미국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번지고 있는 반(反) 트럼프 기류는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질 수록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규제 완화나 재정 지출 확대, 세금 감면 등의 경기 부양 조치가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정부와 공화당이 오바마케어 폐지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처럼 다른 공약 이행도 지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과 도드 프랭크법 철회 등으로 어수선하다. 


이런 가운데 샌더스 전 대선 후보가 트럼프를 정면으로 공격하고 나서 불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100여개에 달하는 주요 기술기업들은 이날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맞서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트럼프의 행정명령은 헌법에 반한다"고 주장하며 공동의 법률 의견서를 제9연방순회항소법원에 제출했다.


달러화는 소폭 상승했다. 지정학적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지만 유럽이 양적완화(QE)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소식이 그동안의 약세를 벗어나 오름세를 보였다. 


의견:오늘은 단순한 시세차익거래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텔레콤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부동산, 필수소비재, 금융, 임의소비재, 자재 등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기술과 산업 업종만 상승세를 보였다. 


장남감회사 하스브로는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이익과 판매를 달성한 실적을 발표하며 12% 급등했다.


명품 보석업체인 티파니앤코는 프레드릭 쿠메날 최고경영자(CEO)의 퇴임소속에 2.9% 떨어졌다. 

+

프레드릭 쿠메날 최고경영자(CEO)가 실적 부진으로 사퇴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애플과 페이스북은 반이민 정책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1% 이내로 상승했고,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약보합에 거래됐다. 


웰스 파고가 1.3% 내린 것을 포함해 골드만 삭스와 씨티그룹 등 주요 금융주가 도드 프랭크법 폐지 움직임에도 1% 이내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타이슨푸드는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나 가격 단합 혐의와 관련해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3.5% 빠졌다. 





유가

WTI:3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82센트(1.5%) 내린 배럴당 5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54.24달러로 전일대비하락 0.84(-1.53%)

브렌트유: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10달러(1.94%) 내릴 배럴당 55.7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

미 달러화가 올랐고 미국 내 산유량이 늘어나는 추세가 지속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에서의 선거를 앞두고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화는 통화 바스켓에 대비해 소폭 올랐다.



달러인덱스

:99.89로 직전 거래일 대비 0.17%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잇단 강(强)달러 경계 발언과 미지근한 1월 고용지표 성적 등으로 인해 달러화 가치가 조정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달러대비 일본 엔화 가치가 최근 두 달 반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트럼프의 공격과 경제적 펀더멘털 사이에 끼어 전형적인 정체 구간에 접어 들었다.




금값:4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1.30달러(0.9%) 오른 온스당 1232.10달러로 마감됐다. 


은값:1.2%(0.214달러) 오른 온스당 17.693달러를 기록했다. 


#
금값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 반이민 정책에 따른 시장 불안등의 요인이 작용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커지게 된다. 

구리는 1.4% 상승하며 파운드당 2.652달러를, 백금은 0.7% 뛴 온스당 1014.10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팔라듐은 온스당 774.30달러로 3.4% 급등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09% 하락한 269.8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076에 해당한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06계약 순매수, 기관이 38계약을 순매도했다. 


# 공시

대양금속  =지난해 영업이익 99억원…흑자전

현대미포조선=유럽소재 선주사로부터 1354억원 규모 선박 2척 수주

진흥기업=한국거래소, 진흥기업에 대해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

STX중공업="회생계획에 따른 자본감소 및 유상증자 진행"

안랩[053800] 작년 영업익 152억원…27% 증가

넥스턴[089140], 작년 영업익 200억원…1천143.5% 증가

 큐캐피탈[016600], 작년 영업익 35억원…흑자전환

와이엠씨[155650], 작년 영업익 108억원…272% 증가




장 후 시황


스피

:2.45포인트(0.12%) 내린 2075.21로 마감했다. 

외국인 1621억원 순매도

기관 1466억원 순매수

개인 328억원 순매도


407개 종목이 상승

397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2.24포인트(0.37%) 내린 608.7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375억원 순매도

기관 549억원 순매도

개인 893억원 순매수

 

438개 종목이 상승

672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3월물은 0.70포인트(0.26%) 내린 269.35를 기록했다.

외국인 1060계약 순매도

기관 591계약 순매수

개인 457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6.4원 오른 1144.3원으로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

:3,153.09 전일대비 하락 3.90 (-0.12%)


#

중국 증시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대내외 각종 불확실성 속에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졌다.


춘제 연휴 이후 ‘퐁당퐁당(하루씩 등락이 반복되는) 장세’를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거래량은 1억2천800만수(手), 거래 규모는 1천526억위안으로 증가했다.


선전종합지수는 0.02% 밀리며 1927.17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1억4천만수, 거래 규모는 1천986억위안으로 늘었다.


 선전성분지수는 0.23% 빠졌다. 중소형주 위주의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차이넥스트)과 중소판도 각각 0.60%, 0.30% 내렸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22% 하락한 3365.68로 장을 끝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17% 오른 9554.56에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도 오름세다. 현지 시간 오후 3시49분 현재 항셍지수는 0.22%, H지수는 0.18% 상승 중이다.


이날 외환보유고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우세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오후 1월 외환보유고를 발표한다. 시장은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심리적 저항선인 3조달러를 유지할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외환보유고는 3조105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1월 외환보유고는 3조85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시장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

장이 마감된 뒤,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발표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의 1월 외환보유액은 2조9982억위안으로 3조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는 2011년 2월 이후 5년 11개월만에 처음 일어난 일이다.


중국 당국의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한 눈치보기도 치열했다. 중국 통화당국이 유동성 긴축 기조로 돌아서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민은행이 일부 은행들에 대해 신용 쿼터를 관리할 것을 요구하는 창구규제를 이달부터 도입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중국 증시는 2월 막대한 물량의 유동 자금 만기가 돌아오는 가운데 인민은행이 3거래일 연속 유동성 공급을 중단하면서 경계감에 약세를 보였다.


증권일보에 다르면 2월말까지 1조5천억위안의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물량과 인민은행이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공급한 임시유동성지원창구(TLF) 약 6천억위안, 또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1천515억위안의 만기가 몰려있다. 


막대한 유동성 만기에도 인민은행은 이날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역RP 운영을 하지 않아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 통화정책 스탠스가 중립 긴축으로 기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한 상황이었다. 


 ‘창구지도(창구규제)’를 실시, 신용 대출을 대폭 줄일 것을 지시해 유동성 경색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켰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2811만9000대(14.5%↑), 2802만8000대(13.7%↑)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 증가율은 각각 전년 대비 11.2%p, 9%p 상승했다. 


미국 트럼프행정부의 보호주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중국 증시 A주 상장사중  미국 시장 매출 비중이 높은 IT ,소비재, 타이어 산업이 중미간 무역전쟁이 현실화될 경우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미국 IT업체을 상대로 대량의 전자제품을 위탁 생산해 공급하는 중국의 ODM (Original Design Manufacturer)업체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미무역분쟁의 초점은 과거에는 중국의 저가위주의 노동 집약형 산업에 대한 갈등이 대다수였지만 이제는 기계, 화공,자동차부품,소형 전자제품등 자본 집약형 제품까지 중미간 무역 분쟁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수입 제품중에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품은 완구,피혁, 신발, 가구, 소비재 등이다. 중국의 미국에 대한 수출은 소비재 및 IT제품에 편중돼 있고 미국의 대중 수출품목은 하이테크 제품 위주의 기술집약형 제품이다. 


한편 중국 경제와 비교해 볼 때 미국은 개인 소비 비중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2015년의 경우 18조 달러의 GDP 중 개인 소비가 12조 달러에 달해 70%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 개인 소비중에서 자동차 및 부품, 레저 용품, 가구 및 가정용품, 의류 등 업종의 중국 수입제품 비중이 크다.


 복합소매 음식 가정용품 식품 의료장비 등이 올랐고, 화학 의료장비 반도체 바이오 사무용품 등이 내렸다.

+

유색금속, 철강 등 원자재주와 무역 등이 강세를 보였다. 

+

업종별로 오토바이, 수상운수 등은 상승했고, 양조, 항공우주·국방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다.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 건설은행 중국은행 교통은행 귀주모태주 중국중차 등이 1% 미만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중국인수보험 평안보험 상해자동차 등은 소폭 상승했다.


하이크비전(002415.SZ)은 0.58% 내렸고, 중금황금(600489.SH)은 3.22% 올랐다.



니케이225지수

:18,910.78 전일대비 하락 65.93 (-0.35%)

 

#

이날 일본증시는 유럽발 정치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프랑스와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선거를 앞두고 반(反) 유럽연합(EU)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시장의 우려가 고조됐다. 이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오후 3시1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85% 하락한 111.78엔을 나타냈다. 


다만, 10일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식 매도세는 다소 제한됐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될 미일 정상회담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시장은 양국 간의 무역 및 통화를 주요 아젠다로 삼고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0.28% 밀린 1516.15로 마감했다.


엔화 강세에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다. 도요타는 2.26% 하락했고 파나소닉은 0.38% 떨어졌다.


지난밤 유가가 하락세로 에너지 관련 업종이 하방압력을 받았다. 인펙스가 1.33%, 일본석유자원개발(Japex)가 0.89% 내렸다.  


개별 종목 가운데 시장 예상보다 낮은 영업이익 전망치를 제시한 토요타자동차가 2.26% 하락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 우려 등으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익실현 매물 여파로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 반도체 장비주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통신업이 2.15% 올랐으며 은행이 2.26% 상승했다. 섬유의복 의약품 운송장비 보험 등이 1% 이상 오름세를 보였으며 비금속광물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금융업 등이 상승마감했다.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증권 음식료품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 (1,941,000원 상승37000 -1.9%)가 외국인 순매도로 1.87% 내린 194만1000원으로 마감, 나흘만에 하락전환했다. 

코스닥은 업종 중에서는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제약 비금속 등이 오른 반면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섬유의류 종이목재 화학 기계장비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IT종합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의 등락이 뚜렷했다. 반도체 관련주인 SK머티리얼즈 (176,400원 상승12100 -6.4%)가 6.42% 내렸으며 에스에프에이 (65,200원 상승4500 -6.5%)가 6.46% 하락했다. 이오테크닉스도 8.86% 내렸다. CJ E&M (82,900원 상승4500 -5.2%)이 차익실현 매물 출현으로 5.15% 내렸다. 








SK하이닉스가 0.74%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일본 도시바의 메모리 사업부문 지분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엔화 가치가 상승한 가운데 현대차가 1.83% 올랐다.




 NAVER (800,000원 상승21000 2.7%)가 2.70% 올라 80만원에서 마감,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NAVER가 종가 기준으로 80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중공업 (10,200원 상승350 -3.3%)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유전개발업체 ‘시드릴’의 파산 가능성으로 3.32% 하락했다. 삼성중공업은 시드릴과 1조1800억원 규모의 드릴쉽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에 대해 삼성중공업은 “시드릴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2조원 정도의 현금이 들어올 예정이라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 (435,500원 상승51500 -10.6%)이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역기저효과 우려에 10.57% 급락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6%, 13.8% 증가한 5조8475억원, 76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올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한 4조8193억원, 5709억원으로 제시했다. 




엔씨소프트가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4.75% 하락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2016년 연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7%, 38% 증가한 9836억원 3288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모두투어 (33,800원 상승350 1.1%)가 실적 호조 소식에 1.05% 상승,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4분기 모두투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6%, 123.3% 증가한 591억원, 38억원으로 집계됐다. 




넵튠이 12.61% 상승했다. 넵튠은 카카오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앞서 밝혔으며 이날이 유상증자 납입일이다. 




구제역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한일사료 (2,240원 상승190 9.3%)가 9.27% 상승마감했다.




도이치모터스 (5,050원 상승355 7.6%)가 BMW 뉴5시리즈 기대감으로 7.56% 올랐다. 도이치모터스는 이달 말 주력 판매모델인 BMW 뉴5시리즈 풀체인지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삼강엠앤티가 해외 유전 광구개발사업의 독점 주선 사업권을 계약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인 삼강엠앤티가 이란 오일가스 유전 개발업체 ‘텐코’와 5개 유전 광구개발사업 아시아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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